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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3단계 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3.0) 선정 2022-09-30
【구미】경운대학교가 정부가 추진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3.0)에 선정됐다. 경운대는 지난 2009년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을 시작으로, LINC사업, LINC+사업에 이어서 LINC3.0사업에 연속적으로 선정돼 정부의 산학협력 지원사업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됐다.
경운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앞으로 6년간 24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가치창출형 기업지원과 인재양성, 인프라 구축, 산학관연 공동생태계구축 등을 통해 지역을 살리는 방안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뉴노멀 LEAD 실용인재 양성 △중소기업형 지식서비스 실용연구강화 △특화분야클러스터링 혁신 △Servitization전환을 위한 공유협업 등 네 가지 전략을 세우고, 특화분야인 차세대 항공·UAM·안전 분야의 현장형 실무 전문가 양성·특화분야 관련 기업들의 기술지원, 구미국가산업단지 및 경북 중부권 산업 재편에 나선다. 또 대학 9㎞ 인근에 들어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인력양성, 항공운송체계 시스템 개발, 공항 배후도시 조성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 분야인 AI, 빅데이터, IoT 등과 관련한 교육을 기반으로 초융합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선진 교육 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AI디지털혁신공유대학 등과 연계해 전 학과의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편하고, 첨단 산업의 현장전문가가 교육에 직접 참가하는 교과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항공분야의 선도기관인 대한항공, 보잉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LIG NEX1, 한화시스템 등과 함께 항공분야 관련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김동제 경운대 총장은 “경운대는 정부가 지원하는 4차례의 산학협력사업에 모두 선정된, 국가가 보증하고 지원하는 대학으로 자부한다”며 “200여개의 항공 선도기관 관련 기업 클러스터, 1천개의 가족회사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 차세대 항공산업 인재를 육성과 산학연 협력을 통해 낙후된 구미공단을 살리는 지역의 강소대학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경북매일(http:www.kbmaeil.com)